Musician's Choice

- 이두헌 님

[2009-12-12 ]

1980년대 '새벽기차',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풍선' 등 히트곡을 배출한 다섯손가락의 핵심멤버 이두헌님께서 오랜만에 뮤직포스에 방문해주셨습니다.

작곡가 겸 조규찬, 김건모 등 음반 프로듀서로서도 활발히 활동하셨던 이두헌님께서는 미국 보스턴 버클리 음대 퍼포먼스과에서 기타를 전공,

그 후 LA에 위치한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스튜디오 기타를 전공으로 석사 과정을 마치신 국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기타전문가이십니다.

요즘 연말 공연스케줄로 무척 바쁘신 와중에 뮤직포스를 방문하신 이두헌님께서는 직접 가져오신 Fender 57 오리지널을 보여주시며 공연때 번갈아가며 쓸 수 있는 스트렛을 찾으러 오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천재적인 마스터빌더 Todd Krause의 57 MBS를 눈여겨 보신 이두헌님께서는 그 자리에서 57 오리지널과 Todd Krause MBS의 사운드를 비교해 보셨습니다.

<이두헌님의 위풍당당한 57 오리지널! 역시 포스가 느껴집니다!!>

역시 프로답게 다양한 스타일로 꼼꼼히 비교를 마치신 이두헌님.

드디어.. 그 비교 결과는.. !

메이플 사운드의 장점이 그대로 살아있으면서도 너무나 부드럽고 울림이 풍성한 Todd Krause 57 MBS의 사운드는 아끼시는 오리지널과 하나하나 비교해도 우열을 가리기 힘들정도로 손색이 없다고 평가하시며 크게 만족해 하셨습니다.

'너무나 Sweet하고 매력적인 사운드'..  라고 여러번 말씀하시던 이두헌님께서는 흡족한 미소를 지으시면서 '이제 집에 있는 다른 빈티지 기타는 다 필요없다'고 농담을 건네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이두헌님께서 크게 만족해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저희도 무척 뿌듯하고 기쁜 하루였습니다.
'손에 꼽히는 내 생애 최고의 스트렛' 이 될 것 같다고 진심으로 말씀해주신 이두헌님께 감사드립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관심있게 보시던 제품인지라 판매완료된 후 여러통의 문의전화가 왔었는데,

한가지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자면 이두헌님께서 선택하신 57 MBS와 같은 모델이 이틀전에 새로 입고 되었습니다!!

Fender MBS 57 Relic Graffiti Yellow w/Abby Masterwound Pickups by Todd Krause(2009년산, 신품)

제품사진 더보기 =>

http://www.musicforce.co.kr/front/php/product.php?product_no=1339&main_cate_no=242&display_group=1

블랙과는 또 다른 매력이 느껴지는 Graffiti Yellow 색상의 이번 입고 모델은 마치 한폭의 피카소 그림을 보는 듯한 예술적인 느낌마저 자아내고 있습니다.

사운드는 물론,  희소성의 가치에 대해서도 두말할 필요가 없겠죠?

Todd Krause의 57 MBS와 함께 멋진 공연 보여주실 이두헌님의 연주를 기대하며...

Musician's Choice는 계속됩니다.